현삼식 양주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구제역 관련 보고회에 참석 시민과의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구제역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시민들은 구제역 확산 방지가 일부 축산 농가에만 국한 되어있는 것으로 판단 자기일이 아니라는 안일한 생각에 잠겨 있어 구제역 확산되면 크나 큰 경제적 손실과 개인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발생한다는 것을 다 인식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지시이다.

이에 현삼식 양주시장은 ▲축산농가(종사원 등) 이동제한 및 동향 파악과 철저, ▲구제역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초소 근무실시, ▲매 몰지 주변 상수도 신속공급, ▲축산농가 대상 소독약 공급철저, ▲초소근무자 필요물품(간식 등)의 공급이행 철저 등을 지시했다.

현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구제역 확산을 방지한다는 취지는 지난해 14일 구제역이 발병 공무원, 군인, 경찰, 의회의원 등을 동원 상황실과 35개초소를 운영해 왔지만 지속적으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모두가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