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유치를위한 의정부 양주 범시민연대, 25일  경기도청에서  릴레이 1인시위 가져,  27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총궐기대회 연다

7호선 유치를위한 의정부 양주 범시민연대(공동대표 이진선 김종안)가 지난 25일 7호선 연장을 촉구하며 경기도청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했다.

이날  범시민연대 김종안대표를 비롯한 정성호 전국회의원(민주당) 김홍열 민주노동당 양주시위원장  이세종 양주발전시민추진위 대표  최진영. 심연원 회원등 5명이 이어가며 1인시위를  벌였다.

ⓒ 정성호 전국회의원

이들은  “당초 7호선 연장안은 의정부-양주-포천 33.1km  8개역사를 신청했으나 예비타당성 경제성지표에서 4.3이 예측되어 새로 의정부-양주신도시-포천 송우리로 제안 했으나 예상 점수에 못미친다 하여  다시 최종 수정안으로 의정부, 양주, 포천 시장이 결단하여  양주 옥정신도시까지 신설 3개 역사, 17km로 절반이상 비용을 줄였으나  도저히 건전한 상식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BC점수가 나온다하여 이 지역 시민들은 피눈물을 흘리는 지경”이라며  “ 어찌하여 이 지역을 이토록 경기남부에 비하여 역차별 하느냐”고 성토했다.

ⓒ 김홍열 민노당 양주시위원장

이어 “ 지금 1호선은 20분만에 1대씩 출발하여도 교통결절점인 청량리 진입을 위하여  평균 10분 이상 가다서기를 반복하는 등  복복선 공사하기 전에는  현재도 과포화 상태”라며  “ 우리 시민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과천벌 총궐기대회에서 아무리 추워도 시위를 하기로 했다”고  쏟아냈다.

ⓒ 이세종 양주발전시민추진위 대표

이들은 “더 이상 경기북부 지역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 김종안 범시민연대 대표

범시민연대는 1인 시위에 이어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7호선 연장사업을 즉각 시행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 최진영 양주신도시카페 부대표

1인 릴레이 시위에 이어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7호선 유치를 위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