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강세창의원등, 10명 시의원 참여,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시 공유재산 전반에 대한 관리실태 조사,  공용, 공공용, 기업용, 보존용등 재산 유지관리, 보존·처분 적정성 등 조사

ⓒ 강세창위원장

의정부시 공유재산관리실태를 조사하기 위한 조사특별위원회가 구성돼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 제19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유재산관리실태 조사특위 조사계획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본격화 했다.

이번 조사특위는 강세창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강은희, 안정자, 빈미선, 조남혁, 구구회, 윤양식, 국은주, 이은정, 김재현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활동기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5월 27일까지 5개월 동안이며  2006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5년 동안 의정부시의 공유재산관리실태를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의정부시의 공공재산, 공공용재산, 기업용 재산, 보존용재산 및 일반재산 등 행정재산외 모든 공유재산이 포함된다.

조사특위는 내달 10일 2차 조사특위를 열고 증인, 참고인, 요구자료 목록 등을 채택한 뒤 14일 전문교육기관으로부터 조사특위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3월부터는 본격 조사활동에 들어가 제출자료 검토와 관리실태의 현지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

조사는 공유재산의 유지관리 및 보존이 적정한지, 공유재산 관리와 취득, 양여, 대부, 매각 등 처분이 적정한지 조사하고 무단점유 등 불법행위와 점용, 사용허가 내용보다 초과사용 여부에 대해 조사한다.

오는 5월 27일 조사완료에 대한 조사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