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감 있는 새마을금고  내집이라 생각하고   주민들 애용해 달라”

“경제침체등 어려움 있지만 서민을 대상으로한 서민금융 역할위해 노력… 혜택은 조합원에게”, “찾아가는 적극 홍보전략으로 금고 활성화 할것  이익의 사회환원도 꾸준히 할 계획”

ⓒ 이학세 호원새마을금고 이사장

의정부 호원새마을금고의 이사장으로 연임하는 이학세(71)이사장은 현재도 우량금고인 호원새마을금고의 적극홍보 활성화 전략을 다지고 주민들에게도 애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민금고로서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조하며 알찬운영을 약속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당선소감은

항상 새로운 맘이다. 그러나 금융기관인 만큼 수월하지 않다. 어깨가 무겁다.

▶호원새마을금고의 특징을 꼽는다면

이곳은 호원1, 2동으로 낙후지역도 많다. 3개 금고가 있다가 다락원 새마을금고까지 흡수합병했다.  서민상대의 금융기관으로 큰 은행들과의 상대가 어려운점이 많지만 가족같은 절친한 분위기와 친밀감있는 응대로 서민들의 발길은 꾸준하다.

▶그동안 어려웠던점은

경기침체가 계속될때는 서민들의 대출이 적어 금고의 상황도 어렵다. 침체상황이 길면길수록 더 어렵게 된다.

▶향후 주요 계획은

새마을금고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우선 계획이다. 직원들과 홍보활동 및 전략방안등을 세워서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 홍보를 전개할 것이다. 또 관할구역에 분점을 내는것도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에서 가장큰 역할이 뭐라고 보나

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들에의해 이뤄지고 함께 간다.  까다롭지 않게하고 순조롭게 주민편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호원새마을금고의 자랑거리나 전통을 소개한다면

호원새마을금고는 경영평가등급 2등급 금고경영을 10년 넘게 유지하고 있어 안정성이 있고 자기자본비율17.8%, 단순자기자본비율 7.84%의 우량금고이다.  임원8명 직원 10명 규모지만 규모보다 훨씬 알차게 운영되고 있어 지역 기반 금융역할을 해내고 있다.  수익금은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해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하고 경노당이나 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있다.좀도리운동도 계속하고 금고 2층 강당에서는 요가교실, 라인댄스교실등 회원들을 위한 문화사업도 하고있다.

▶조합원들에게 한마디

항상 내 집이라 생각하고 사심없이 이용해 달라.  큰 금융만 찾지말고 지역금융의 발전위해 찾아와 달라.  알차게 운영된 혜택은 조합원에게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