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검 지난 1일 기소, 의정부법원 내달 15일  첫 공판

ⓒ 진성복 도의원

정치자금법위반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진성복(61) 한나라당 경기도의원(동두천2)의  첫 공판이  내달 15일 열린다.

의정부지검은  지난달 18일 국회의원 후원금 불법조성 및 부당대출 등의 혐의로 진의원을 구속한데 이어 지난 1일 기소 했으며  의정부법원에서  내달 15일 첫 공판이 전격 열리게 됐다.

진성복의원은  지역 국회의원의 후원금 불법조성과 관련한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를 비롯해 동두천 기독교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여신운용을 맡아 3백여억원 부당 대출하고 종교단체 금융협동조합의 대출관리를 부실하게 만드는 등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업무상 배임, 정치자금법 위반, 상법 위반,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및 불실기재공정증서원본행사등의  혐의를 받고있다.

재판은 1호 법정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