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20일까지 워크샵거쳐 공연 예정

의정부예술의 전당(사장 최진용)이 관객참여형 연극인 쏭노인 퐁당뎐에 참여할 문화단체를 찾는다.

지난 11일 의정부예술의 전당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에서 엘리스 프로젝트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공연창작집단 ‘뛰다’가 올해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10주년을 맞이해 호주인형극단 Snuff Puppet와 함께 의정부에서 작품공연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인 쏭노인 퐁당뎐은 지난해 12월 강원도 화천주민과 함께 2주일간의 워크샵을 통해 만들어 졌으며 오는 5월 16일부터 5일동안 의정부시청앞 공터에서 이동식 대형돔을 설치하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직경 11m의 돔에서 아티스트 20명과 의정부시민 15명이 함께 인형을 제작하고 공연을 하게된다.

모집은 오는 20일 6시까지며 이메일(www.umtf.or.kr)로 접수 받는다.   

☎031)828-5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