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회장 김경호), 도지사 면담 경기도제2청사 명칭 북부청사로 변경요청,  제2소방재난본부 청사 조속신축,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건립 적극지원 요청

ⓒ 김경호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회장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회장  김경호)가  경기도 제2청사 명칭을 경기도 북부청사로 변경할 것을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요청했다.

지난 14일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의 현안과제를 토의하기 위한  김문수 도지사와의 면담에서  경기북부지역 개선과제로 경기도 제2청사 명칭을 경기도 북부청사로 변경하고, 현행 지역적 업무를 기능적으로 변경하는 등 북부지역 위상 제고를 위한 방안을 도지사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기북부 김경호 도의원협의회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민주당 간사인 고양시 김영환 의원과 한나라당 간사인 포천시 이강림 의원도 함께 참석하였다.

이어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는 북부지역 소방력 강화를 위해 임대 사용 중인 제2소방재난본부의 청사를 조속히 신축하고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북부지역 도로 등 SOC사업 조기 마무리를 위해 예산을 우선적으로 배정하여 줄 것과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건립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건의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경호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회장은  “북부지역 10개 시군과의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시군 부단체장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경기북부지역 발전과 310만 북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