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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5 18:11:17 입력
[복지] 의정부성모병원,소아전용 응급센터로 지정
김창수기자(toejong@hanmail.net)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4시간 상주,  경기북부 최초 차세대 소아전용 응급센터에 지정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이  경기북부 최초로  차세대 소아전용 응급센터로 지정됐다.


15일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달  보건복지부의 서면 및 현지심사 과정을 거쳐  제2차 차세대 소아전용 응급센터로 지정되어  내달부터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1년 365일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선진국형 소아전용 응급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번 차세대 소아전용 응급센터 지정에 따라  기존의 응급센터를 성인응급실 환자와 분리되도록  159.9 m2면적의 독립된 소아전용 응급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신속한 진료 및 치료를 위해  진료지원 및 행정의 원활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관리지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른 질 관리를 바탕으로 환아의 내원 후 초진까지의 평균 소요시간과 응급실 재실 소요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System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함께  소아전용 음압격리시설과 소아전용 의료장비를 비롯해 수유실 및 수유편의장비 등 기타 편의시설을 준비하고 있어  소아전용 응급센터를 이용하는 환아들은 내원할때부터 중증도 분류결과에 따라  진료구역을 배정 받고  기존 응급실과는 다르게  평일이나 휴일 및 주말에도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영훈 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의 응급센터는 매년 10%씩 내원객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 가운데 17세 이하 환자가 약 35%를 차지하고 있다”며  “ 이번 차세대 소아전용 응급센터 지정으로  성인응급실의 지체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차세대 소아전용 응급센터는  경기북부지역의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광역지역의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북동부 유일의 대학병원이자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지역의 보건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에따르면  응급실 내원환자수가 급증하고 있으나  응급실 과밀화의 주요원인인 소아환자는  대형 종합병원으로 집중되고 있고  전국권역 및 총 136개소의 지역응급의료센터중 소아청소년 전담인력이 없는 기관이  52%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보건복지부는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응급의료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2010년 제1차 차세대 소아전용 응급센터를 서울아산병원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설치하여 시범운영중인데 이어  지난  12일 제2차 차세대 소아전용 응급센터 구축병원을 지정, 공표하였다.

김창수기자(toej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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