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청소년위한 사업일환,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 자원봉사자들 중심 행사, 수익금 청소년위해 각종 사업에 쓸 예정

청소년의 달을 맞아 소외 청소년을 돕기위한 하루 찻집이 지난 21일 청소년공동체 주최로 열렸다.

하루찻집 ‘사랑더하기’는 의정부 가능1동 기독교 청소년비전센터에서 열리며 매년 5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하루찻집 수익금은 경기북부지역 소외 청소년들의 장학금과 경기북부이동청소년 쉼터, 학력인정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기금 및 연천 십대지기 사업을 위한 종자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십대지기 관계자는 “특히 십대지기 장학금은 지역의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목회자, 교사등이 학교나 정부로부터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추천하면 자원봉사자회에서 심의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또 하루찻집과 함께 해체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대안가정인 공동생활가정 실무자와 청소년들의 자립기금을 위한 바자회도 진행됐다.

사랑나누기 하루찻집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위기 청소년과 소외청소년 및 그들을 위한 사업의 씨앗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최되오고 있다.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 지난 2004년 설립돼 청소년 보호, 위기예방, 교육, 상담, 문화육성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