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기업 미국진출 판로개척 위한 섬유산업활성화 세미나 23일 ,경기중기센터, 의정부 북부상공회의소에서 세미나 개최, LA 경기섬유마케팅센터 및 미주 섬유시장 정보 논의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가 23일 오전 10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컨벤션홀에서 '경기 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섬유업종별 업계 대표자, 경기제2기업지원센터, 한국섬유소재연구소, LA경기섬유마케팅센터, LA한인의류협회 등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4월 22일 경기북부지역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의 미주지역 마케팅 지원을 위해 로스앤젤레스(LA)에 ´경기섬유마케팅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이후 참여기업 20개사에서 52건의 상담, 30만불 이상의 계약을 추진하며 섬유산업의 미국 진출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GTC 관계자들이 미국 현지 바이어들을 대신해 도내 20개사를 직접 방문해 업체들의 미국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또 세미나에서는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금기숙 교수가 경기 패션·디자인 산업 발전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LA GTC 황희진 본부장이 섬유·의류 미주시장 진출 전략과 GTC 운영과 현지 시장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 이후 간담회를 통해 미국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과 참가기업들과의 정보공유 등에 대의견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