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변성된 관절연골의 새로운 연골 치료법 개발로, 영국의 권위있는 ‘인디펜던트 헬스케어 어워즈상 수상자에 선정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교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교수가 개발한 새로운 관절연골 치료법(Shetty-Kim technique)이  영국 인디펜던트 헬스케어 어워즈상에 선정되었다.

이 상은 영국의 의료발전에 공헌한 여러부분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 런던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교수는  생체적합물질을 사용해 손상되거나 퇴행변성된 관절연골을 치료하는 새 관절연골 치료법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가 임상에 상용화 될 경우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교수는 지난달 23일 영국 런던에서 거행된 FRCS (fellow of royal college of surgeon)수여식에 참석하여 학위를 수여 받았다.

6월 22일에는 김교수가 명예교수로 있는 영국 Spire병원에서 70여명의 권위있는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자가 농축혈장을 이용한 슬관절염의 치료에 대한 특강 및 토론을 가졌다.

병원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국제적으로 매우 영예로운 일로  전문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김교수는 앞으로 영국 ’Independent  HealthcareAwards 2011finalist’라는 문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