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찾아가 생활민원 불편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직접 상담·해결해 준다.

이를 위해 보산전철 역사 내에 있는 범죄예방센터사무실에 수해 민원센터을 7월 31일부터 수해복구가 끝날 때까지 운영한다.

수해 민원센터는 민원봉사과 팀장 2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해관련 주민불편사항 접수와 생활민원을 상담하고 자원봉사인력을 알선 등 찾아가는 민원행정서비스로 수해를 입은 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