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청사 동두천 신흥중학교 수해복구 지원 활동

ⓒ 제2청사 동두천 신흥중학교 수해복구 지원 활동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부교육감 고붕주)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동두천 소재 신흥중학교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직원 24명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 20여명은 지난 호우로 침수된 신흥중학교 교사동에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고붕주 제2부교육감은 수해활동에 앞에 직원들에게 하루 빨리 복구되어 학생들이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복구활동에 전념해달라고 당부하였고,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총무사무관은 피해 학교 현장을 둘러보며 "예기치 못한 폭우로 인해 이렇게 피해를 입은 학교를 보니 참으로 안타깝다. 부족하나마 복구 작업을 지원하는데 최대한으로 힘을 보태겠다. 2학기 개교일정에 차질이 힘을 모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피해로 복구활동을 지원 받은 신흥중학교 교직원은 "도저히 수해복구에 엄두도 못 냈던 일들을 여러분의 힘으로 해결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신흥중학교는 이번 수해로 교사동 1층 7개 교실과 운동장이 완전 침수되었고 피해복구에는 4억여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에서는 관내학교, 유관단체 등이 한마음으로 2학기 개학 전 학교 정상화를 위해 조속한 복구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