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에서 추석을 5일 앞둔 지난 8일 오전 가능2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은 이 날, 가능2동(백미 90포) 및 의정부2동(백미 80포)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을 위한 쌀(20kg) 170포를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진정한 나눔경영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은 올해 발생된 경마 수익금으로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5,800만원, 서초․중학교 및 가능2동과 의정부2동 일대 저소득주민 등에게 4,200만원의 기부금품을 지원하였으며, 경마가 열리지 않는 평일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탁구연습장 및 각종 프로그램 무료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가선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회재 가능2동장은 양진규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장께 ‘사랑의 쌀 덕분에 이번 한가위가 더욱 풍성해졌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에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양진규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 후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