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민 대상 DMZ해설가 안내자 기본과정 이어

대진대학교, 경기 북부 대표 종합대학교로서 2009년부터 연천 군민 대상 DMZ해설가 안내자 기본과정을 열고 있으며, 이번에 DMZ해설가 안내자 심화 과정을 개설하여 연천 등 DMZ 접경지역 문화 및 경제 활성화의 장을 마련

DMZ일원은 세계적인 생태보고로서 보전가치가 매우 높아 UNESCO와 람사르습지조약 등 국제기구조차 주목하는 지역이지만, 아직까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문화․환경․생태 정보를 Story Telling 방식으로 설명하고 소개할 수 있는 전문 해설가가 태부족한 상황이다.

DMZ일원에 인접하여 ‘통일과 통일 이후를 준비하는’ 대진대학교는 2009년 11월 연천군과 ‘세계적인 생태보고 DMZ일원의 지속가능한 보전, 관리, 이용을 위하여 연천지역에 대한 다양한 전문인력 양성과 실질적이며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위하여 상호간의 전략적인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2009년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개설한 ‘DMZ해설가 안내자 기본과정’을 필두로 그간 개설된 기본과정들의 연장선상에서 2011년 10월 기본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한 ‘DMZ해설가 안내자 심화과정’을 아래와 같이 개설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