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형사조정위원으로 법률구조 활동

ⓒ 추현영변호사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법률자문위원인 추헌영(48세) 변호사가 범죄피해자들의 민사소송과 형사조정위원으로 무료변론등 법률구조 활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추변호사는 지난 2007년 2월부터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명쾌한 법률적 논리와 종교적인 따뜻한 설득으로 당사자들을 이해·설득 시켜 5년간 230여건의 형사사건을 조정하여 198건(86%)을 화해 성립시켰다고 공개했다.

추변호사는 지난 2008년부터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폭행, 사기, 근로기준법위반 사건의 피해자들의 민사소송과 법률상담을 무료봉사 차원으로 소정의 수수료만 받고 법률구조를 지원해 왔다.

또 영세한 피의자를 위해 무료변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올해 6건의 무죄판결을 받도록 했다.

추변호사는 지난 2009년 경기북부변호사회 총무를 역임하면서 경험하고 지원봉사활동에서 느낀 불우이웃돕기사업을 개인적으로도 지속하기 위해 피법률상담자들로부터 기증받은 쌀을 모아 소년소녀가정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쌀보내기 운동을 남모르게 했던것도 뒤늦게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