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농협 앞 전통 5일장날 일자리홍보, 현장에서 20명 구직표 접수

ⓒ 동두천시 찾아가는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센터 운영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생연2동 동두천농혚 앞 전통 5일장날을 맞아 10월중 ‘찾아가는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

동두천일자리센터(센터장 홍도의) 주관하에 대한노인회시지회 노인취업센터(센터장 송명숙)가 공동참여한 이날 현장 상담센터 운영은 많은 시민이 모이는 전통 5일장날을 택해 일자리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 등 구인업체에게는 고용난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두천일자리센터 김진경 상담사를 비롯 최순후 주무관, 무한돌봄센터 김민주, 이지애 사례관리사가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일자리를 구하는 시민 20명으로부터 현장에서 구직표를 접수했다. 동두천일자리센터는 이날 구직 신청한 시민들에게 희망조건에 맞는 일자리를 알선할 계획이다.

동두천시가 ‘2011년 하반기 현장중심 일자리 사업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노인․여성 층 취업알선 운영기관과 사전협의해 매달 실시하는 현장일자리상담센터는 다음달 여성층을 대상으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일자리관련 사항은 동두천중앙역 1층에 위치한 동두천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31-1577-00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