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종 국회의원 KDI 직접 방문, 기존에 제공된 자료외 민락-고산지구, 금의-가능뉴타운, 행정타운 조성 등 자료를 추가 전달, “이러한 내용 경제성 분석(B/C)에 꼭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당부” 촉구

ⓒ 강성종 국회의원

 

강성종 (민주당 의정부을) 국회의원이 지난 27일 지하철 7호선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KDI를 직접 방문해 7호선 연장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에 민락-고산지구, 금의-가능뉴타운, 행정타운 조성 등이 포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강성종 국회의원실은 “연구기관인 KDI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일로 KDI 측에서도 전례가 드문 일로 강의원은 이날 정무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정감사시 본인에게 할당된 시간 모두를 7호선 연장의 필요성을 촉구하는데 할애했다”고 강조했다.

강의원은 이날 KDI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현오석 원장과 김재형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에게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하철 7호선 연장이 필수적”이라며 “KDI가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강의원은 기존에 제공된 자료 외에 민락-고산지구, 금의-가능뉴타운, 행정타운 조성 등의 자료를 추가로 전달하고 “이러한 내용이 경제성 분석(B/C)에 꼭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