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우이웃돕기 손길

의정부2동에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훈훈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김명철 신우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의정부2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10Kg 50포를 전달한데 이어 25일에는 전병선 리빙플러스 마트 대표가 방문하여 백미 20kg 85포(200만원상당)를 유은희 의정부2동장에게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써 달라고 말했다.

유은희 동장은 “어렵게 사는 주위 이웃들이 이러한 좋은 이웃분들이 계셔서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화답하였다.

리빙플러스마트 대표 전병선씨는 “몇달전에 의정부2동 신시가지에 개업을 했으며 매장이 위치한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찾다가 이번 일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매년 이런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신우신용협동조합 김명철 이사장은 “이번을 기회로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불우이웃돕기 행가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민센터에서는 12월 초와 내년 설 명절전에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별하여 기부받은 백미를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