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지역현안 관련 예산확보 과정 및 애환 공개 

ⓒ 김시갑 도의원

4.11 총선 의정부 을구 출마의사를 밝혔던 한나라당 소속 김시갑 경기도의원(의정부4)이 최근 호원IC 예산확보 홍보전이 일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자신도 호원IC 도비확보에 힘을 보탰다고 알리고 나섰다.

지난 9일 김시갑 도의원은 의정동향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현안사항 예산확보에 참여해 호원IC개설 사업비중 도비30억(국비20억, 시비30억)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에서 의정부시∼양주시간 국도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시공하고 있는데 성모병원 뒷편에서 양주시 까지는 일부 개통하고 있으나 의정부 민락동 부용산터널과 이어지는 절개도로는 인접아파트 단지와의 거리가 87∼17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해당지역 1700여 세대가 자연환경 훼손과 소음, 분진, 공해문제 등을 제기하며 환경터널로 시공해 줄 것을 2년 넘게 요구하고 있으나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은 설치기준 및 예산문제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해 주민들의 고통과 불만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기도 2012년 예산에 10억원을 확보하고 의정부시도 23억원의 예산을 계상하자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은 지방비 33억원의 분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한 상태”라고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