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2일간, 낙양물사랑공원 건설사업장 등 7개소

ⓒ 해빙기 안전점검

 

의정부시의회는 해빙기를 맞아 대규모 주요 사업장 7개소에 대하여 위험요인 및 주민불편사항을 중점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도시건설위원회 빈미선 위원장을 비롯하여 강세창, 안정자, 조남혁, 강은희, 윤양식, 김재현, 이은정 의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1일차에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장과 낙양물사랑공원 건설사업장, 자일동의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장을, 2일차에는 민락2지구 BRT개설사업장과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장, 백석천 생태하천복원 사업장, 의정부민자역사 건립공사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공사관계자의 안전규칙 준수, 작업자의 안전장비 착용 등을 확인하였다.

 또 해빙기에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의 반복으로 지반이 불안정함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소지의 원천 차단 등 안전관리자의 배치와 철저한 안전교육을 당부하였다.

빈미선 위원장은 “대형 공사장의 지반 침하로 인한 붕괴, 동절기에 결빙되었던 토사·암반사면 파괴에 따른 슬라이딩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위험표지판 설치 여부 등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의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점검단은 관계 공무원과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의 해결방안 강구를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