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장컵 제17 홀트전국 휠체어농구대회 결승전 사진

홀트아동복지회(회장 민경태)는 고양시홀트휠체어농구단 외 9개 팀이 참가하는 “고양시장컵 제18회 홀트 전국 휠체어농구대회”를 4월17일(화)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서구에 위치한 홀트일산복지타운 장애인 종합 체육관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1995년부터 매년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대회다.

국내 장애인팀16개팀중 9개팀이 각 소속기관 및 시도의 명예를 걸고 참가하여 4개 그룹으로 예선리그전을 치룬 후 각조 1위팀이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루게 된다.

개막경기에서는 주최측 고양시홀트팀이 대전팀을 이겨 8강에 오르기도 하였다.

이번대회 관계자는 “본 대회는 스포츠 활동을 통한 복지사회구현의 장으로써 신체적 장애 극복 및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삶에 대한 자신감과 활력을 갖게 함과 아울러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이해 폭을 넓혀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로 열리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대회에는 현대홈쇼핑,국민연금공단,국민은행,동아오츠카(포카리스웨이트)이마트탄현점,한사랑내과,사과나무치과동아제약,현대모비스등에서 협찬 및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