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06-14 13:19  
오피니언
   이윤구의 농심
   의학칼럼
 
Home > 오피니언 > 의학칼럼
  2012-04-08 22:12:36 입력
[의학칼럼]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
경기북부종합뉴스(gbnews1@hanmail.net)

자전거라이딩의 계절 자전거 부상에 주의하자

ⓒ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

직장인 A(30)양은 날씨가 풀리면서 겨우내 먼지가 쌓였던 자전거를 다시 꺼냈다. 화창한 주말에 하천을 따라 자전거를 즐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몸과 마음이 가뿐하다.

◈ 자전거의 운동 효과는?

자전거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근력과 근지구력 향상에 도움이된다. 운동시 체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비만 예방과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근력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비만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른 운동에 비해 부담이 적고 운동효과가 큰 자전거 운동이지만 자전거 부상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은 낮은 편이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는 “자전거 타기는 안전한 운동이지만 하체 위주의 운동이므로 하체의 여러 부위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타는 자세가 좋지 않거나 너무 오랜 시간 타는 경우 허벅지, 엉덩이 미추에 통증이나 물집이 잡힐 수 있다”며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자전거를 타거나 페달에 놓인 발의 위치가 나쁘거나 균등하지 못한 힘으로 페달을 돌리는 경우 무릎이나 발목에 통증이 올 수 있다. 장기간 탈 경우 허리 통증이나 손목의 통증도 올 수 있고 안전장치를 하지 않고 타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 머리 부상 등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자전거 부상, 이것만은 주의하자

무엇보다 올바른 자세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 핸들이 안장보다 너무 낮으면 상체가 앞으로 쏠려 허리가 구부러지고 무릎에도 무리가 되므로 안장 높이를 적절히 조절해줘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저을 때는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발 앞꿈치와 무릎이 일직선상에 있어야 하고 발앞꿈치를 팔자 모양으로 벌리면 다리 안팎의 근육 균형이 깨지기 쉽다. 페달은 뒤꿈치보다는 앞꿈치로 밟아야 하며 자전거를 타기 전과 후에 10분 정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부상 방지 및 근육 뭉침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 자전거라이딩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자전거타기는 주로 하체의 운동이므로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이 커질 수 있다. 그러므로 종아리 근육은 자전거를 탄 후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충분히 풀어주면 모양상의 변화는 흔치 않다. 남성의 경우 자전거 타기가 전립선에 좋지 않다는 편견이 있는데 선수들처럼 한번에 수십킬로씩 타지 않는다면 전립선에 문제가 생길 확률은 3%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 약력

1989.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96. 가정의학과 전문의 취득

1997.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취득

2000.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박사 취득

2003.-2004. 미국 UCLA Clinical Research Center 연수

 

2012-04-08 22:12:36 수정 경기북부종합뉴스(gbnews1@hanmail.net)
경기북부종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TOP
 
 
 

포토뉴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노영일 지…
경기북부종합뉴스
김동근 경기도 신임 부지사 “살기 좋…
이만조 기자
양주시,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회…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 의정부농…
연천군, 제23대 정의돌 부군수 취임식…
포토뉴스
의정부시 왕부대찌개식당 어르신 식사…
경기북부종합뉴스
천주교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 …
김창수기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행복한 오…
동두천시 불현동, 또 다시 나타난 얼…
경민대 산학협력단 양주시무한돌봄행…
이윤구의농심
꿀꿀이 죽과 부대찌게
ⓒ 농시미 이윤구 선생 6.25동족상잔의 대변란을 …
의학칼럼
의정부성모병원, 김진우 교수 “봄이…
추운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왔다.환절기에는 …
포토뉴스
<기고>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신…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는 50인 미만 소규모 …
의
학부모 설명회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도 의정부시 용민로 7번길 17, 607호 , 등록번호: 경기 아 51830
발행/편집인: 김영현, 제보및 광고문의:031-827-8112, 팩스:031-855-9981, E-mail: gbnews1@hanmail.net
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북부종합뉴스에 개재되는 제휴기사및 칼럼등 일부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