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몰지 내 지장설비 이설 상생협력으로 국가사업 효율적 추진

ⓒ k-water_kepco_mou체결

K-water 임진강건설단(단장 강병재)과 KEPCO 포천지사(지사장 조창룡)는 지난달 30일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에서 한탄강홍수조절댐 건설에 따른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시 상호 공동대응 및 수몰지내 지장전주 이설 등 현안사항에 대해 상생협력을 통한 국가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K-water와 KEPCO는 상습 홍수피해지역인 경기북부지역의 재난발생시 상호 정보제공 및 인력․장비 지원을 통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하였다.

한탄강댐 수몰지역내 대략 890기 이상의 대규모 지장설비 이설공사와 관내 이설도로 구간의 장경간 교량인 영로교, 근홍교에 첨가되는 한전 특고압 선로 시공 등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 양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공동 참여하여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공기업의 참 모습을 실현하기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 할 계획이다.

이번 상생협력으로 양측은 공기업간 자발적 협력을 통한 지역재난 예방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현안사항인 지장전주 이설 등에 대해서도 창의적 일 방식을 도입하여 문제요소를 사전에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