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흥대, 법무부 지정 ‘외국인사회통합센터’ 현판식

신흥대학교(총장 김병옥)는 지난 2일 법무부 이민자사회통합프로그램 경기북부지역 거점운영기관과 ABT대학(사회통합중심대학)으로 각각 선정되어, ABT대학 지정서 전달식과 법무부 지정 ‘외국인사회통합센터’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신흥대 평생교육원(원장 이대홍)은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으로서 지난 3월 센터를 지정받아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소속된 외국인 지원자에 대해 한국어교육과  한국사회이해과정, 결혼이주여성 직업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 신흥대, 법무부 지정 ‘외국인사회통합센터’ 현판식

신흥대는 2008년부터 ABT대학으로 선정되어 해마다, 다문화사회전문가 양성, 지역사회의 다문화이해 증진, 이민정책 관련 포럼 및 세미나, 각종 사회통합 관련 세부 프로그램의 진행과 지역거주 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에 어려운 각종 문제들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ABT대학으로 3회 연속 선정되는 등 이 분야에 있어 경기북부지역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판식에서 신흥대학교 김병옥 총장은  “최근 국내 외국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신흥대학교는 법무부 지정 외국인사회통합센터 선정과 ABT대학 재선정을 계기로 경기북부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근로노동자 등 다문화가족들의 사회통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및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