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과 연구 통해 적극 해결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기울일 것" 

양주 ․ 동두천 제19대 국회의원 정성호 당선자가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회의실에서 양주 ․ 동두천 관내 농협중앙회 지부장과 8개 단위농협 조합장과의 농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성호당선자와 보좌진, 민주통합당 지역사무국장이 참석하였으며 농협 이종명 양주시지부장, 안영일 동두천시지부장을 비롯하여 광적농협, 백석농협, 은현농협, 장흥농협, 양주농협, 회천농협, 남면농협, 동두천농협 등 각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하였다.

이종명지부장은 농협의 당면현안과 한 ․ 중 FTA의 문제점, 그리고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당면현안 등을 설명하고 입법개정, 농협법 등의 관련법률 등을 보완하여 FTA추진 확대에 따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업 ․ 농촌의 현실에 대한 배려를 요구하고 건의하였다.

관내 조합장들은 농지취득자격 제한 폐지, 농지 양도소득세 전액 감면, 농협소유 시설물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행위제한 완화 등 지역농협의 현실과 현안에 대해 건의하였다.

또 회천․옥정지구의 조속시행, 국도3호선우회도로, 경원선전철 증차 등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이에 정성호 당선자는 “농민의 입장에서 농협과 조합장님의 건의사항들에 대하여 많은 고민과 연구를 통해 적극 해결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민생문제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