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행복동네

 

동아리육성 프로젝트사업 행복동네(청소년들의 행복한 동아리 네트워크) 출범식 및 동아리 해오름제 발대식 열려

의정부혁신교육지구 브랜드사업인 드림하이(Dream High) 동아리육성 프로젝트사업으로 “행복동네(청소년들의 행복한 동아리 네트워크)” 출범식 및 동아리 해오름제(발대식)가 지난 19일 신흥대학교 벧엘관에서 7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초․중․고교 240팀의 다양한 청소년동아리를 8개 분야(방송·영상분야, 사회참여분야, 자연과학탐구분야, 인문사회탐구분야, 문화예술창작분야, 문화공연분야, 음악분야, 창업·진로분야)로 분류되어,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행복동네” 임원진을 지난 4월 18일 각 동아리 대표 240명 중에서 분야별 8명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신흥대학교 벧엘관에선 의정부청소년동아리네트워크 “행복동네” 출범식 및 동아리 해오름제(발대식)가 의정부시장과 의정부교육장의 축하인사와 함께 임원진 세움식(위촉식), 트위터를 통한 청소년정책제안, 동아리 축하공연 및 다양한 전시와 체험부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접속! 행복DNA의 명칭으로 시작된 동아리 연합 아카데미는 청소년동아리 8개 분야로 진행되며 전문기관의 강사진이 오는 6월 9일까지(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전문심화교육을 실시하게된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혁신교육지구 브랜드사업인 드림하이(Dream High) 동아리육성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청소년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굴하고 나아가 본인의 진로탐색 및 자아개발의 기회를 갖게 되고, 청소년 동아리 활동은 주로 토요 방과 후 활동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활기찬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최근 심각하게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향후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동아리 리더십 캠프와 동아리 페스티벌을 각각 7월과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