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신협(이사장 윤학병)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121가구를 찾아가 라면 127박스를 전달하는 훈훈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25일 자금동 주민센터 광장에서는 의정부신협과 자금동 주민센터간 저소득 한부모 121가구에게 후원 성품 전달식(라면 127박스, 300만원 상당)이 이루어졌으며, 신협 직원과, 자금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더운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신협 한부모가족 정기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이루어 졌으며, 경제적 어려움과 자녀양육으로 힘들어 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의정부 신협 윤학병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나누는 것이야 말로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선행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우복 자금동장은 정기적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후원하는 의정부 신협 임직원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의정부 신협과 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갖는 많은 개인과 단체가 나와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