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YMCA 시민참여단과 함께 8월6일부터 1인 시위

의정부YMCA가 시민참여단과 함께 오는 6일부터 의정부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한다.

의정부YMCA는 지난 3일 ‘파행에 고소까지...의원님들 이제 그만하시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의정부시의회 정상화 촉구 1인 시위 돌입한다고 밝혔다.

의정부YMCA는 “의정부시의회가 하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에 있어서 5석을 놓고 양 정당이 벌이는 첨예한 갈등으로 하반기 의정활동이 완전히 정지된 지 벌써 한달이 훨씬 지났으며 시의원간에 고소장까지 접수한 상태”라며 “파행이 장기화 되면서 공무원이 공적인 업무추진비로 시의원에게 양주를 대접한일 등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정상운영을 촉구했지만 고소까지 하는 대외적 창피에도 전혀 시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며 “경기도에서 유일하며 전국에서도 손에 꼽힐 창피한 금메달”이라고 비웃었다.

의정부YMCA는 “시민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의정부시의회 정상화 촉구 1인 시위 이유를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전문>파행에 고소까지...의원님들 이제 그만하시죠!

시민무시 담력종목 의정부시의회 금메달! 망신살종목 금메달!

경기도에서 1등! 전국에서도 메달권!

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 시민참여단’을 모집합니다.

하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에 있어서 5석을 놓고 양 정당이 벌이는 첨예한 갈등으로 인해 하반기 의정활동이 완전히 정지된 지 벌써 한달이 훨씬 지났으며, 의장후보에 대한 도덕적 자질 논란으로 시의원간에 고소장까지 접수한 상태입니다.

파행이 장기화 되면서 공무원이 공적인 업무추진비(시민의 혈세)로 시의원에게 양주를 대접한일 등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YMCA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정상운영을 촉구했지만, 양 당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고소까지 하는 대외적 창피에도 전혀 시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동폐회일인 7월18일까지도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페회했습니다.

 경기도에서 유일하며 전국에서도 손에 꼽힐만합니다. 창피한 금메달입니다!

시민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더 이상 기다리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시민의 의견을 모아주십시오. 1인시위에 참여해 주십시오.

▶시민의견 모음 & 1인시위 시민참여단 신청

홈페이지에 올리기 : www.iloveymca.or.kr

전화 : 031-875-7575 / 팩스 : 031-877-1801

우편 : 의정부시 의정부2동 560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