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생물교과 연계 식물교육, 스트레스 관리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13일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8월~10월(8.18. ~ 10.20.)까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은 “교과서에 나온 식물 만나기”, “진로체험”, “두뇌 휴식”로 3가지를 운영한다. “교과서에 나온 식물 만나기”는 과학·생물 교과과정 내 식물에 대한 심화학습이며 “진로체험”은 일일 식물학자가 되어 국립수목원에서 일하는 연구직의 업무를 직접 체험해본다.

“두뇌 휴식”은 학습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해소하며 또한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두뇌 휴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 단체는 주중 평일 오전(10:00~12:00), 오후(13:00~15:00) 중 택일하여 신청할 수 있고, 학생 개인은 토요일 오전(10:00~12:00)에 참가할 수 있다.

 3가지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므로 참가자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가해야 하며 참가신청은 전화상담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 031-540-1040, 10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