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시행

ⓒ 어깨 MRI 회전근개파열 & 견봉하,삼각근하 활액낭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센터(원장 임대종)는 지난 27일부터 MRI 자기공명영상장치를 이용한 견관절(어깨)조영검사 실시에 들어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센터 임채헌 영상의학과장은 “이 검사로 회전근개파열, 회전근개 퇴행성 변화 및 견봉하 감각근하 활액낭념 등 순으로 가장 일반적 결과유형에 속하고 충돌증후군, 관절순 파열의심 등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며 일반에게 잘 알려진 오십견도 진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임채헌 과장은 “견관절 운동이 상대적 많은 사람과 장시간 컴퓨터작업을 하는 사람 등 견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의 사람에게서 견관절 충돌증후군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사람의 경우 업무 전과 일을 마친 후 약 10분 정도의 스트레칭을 하고 평소 어깨근육 강화운동을 해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견관절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센터 관계자는 “비교적 긴 검사소요시간 때문이기도 하지만, 검사전에 상완관절와(GH joint: glenohumeral joint)천자와 요오드조영제를 주사하는 등 전처리 과정이 있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수검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검사비는 37만6580원이며 소요시간은 40분이다.

센터는 당분간 일일 3명만 사전예약을 받아 검진을 실시한다.

☎ 02)2140-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