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최재천 의원, 부위원장에 허인규 공동대표와 박종서 전연합뉴스 전북지사장 임명

ⓒ 허인규 민주통합당 정책조정위 부위원장

허인규 경기북부 혁신과통합 공동대표가 최근 민주통합당 제5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 7월30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허인규 부위원장 등 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단을 임명했다.

제5정책조정위원회는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를 담당하고 있으며 위원장은 최재천 의원(재선, 서울 성동갑)이고 부위원장은 허인규 부위원장과 박종서 전 연합뉴스 전북지사장이 임명되었다.

허인규 부위원장은 개혁국민정당 의정부시 지구당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최근 총선에서는 의정부을 야권 단일후보인 홍희덕(통합진보당)후보의 야권단일 선거대책본부의 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허 부위원장은 “중요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온 국민의 열망인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들이 진정 바라는 정책 개발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열어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아울러,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의 대선 공약개발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정책조정위원회는 정책위 산하 기구로, 당과 정부간의 정책 협의, 정책 조정 및 정책 개발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는 기구로, 분야별로 5개의 정책조정위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