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무궁무진 포천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본격 출범한 포천시 범 시민 유치위원회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번 유치위원회는 포천시 각계 지도층 인사 30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구성된 순수 민간 단체로 이두원 중소기업 포천시 연합회장이 유치위원장을 맡았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일 경기도체육회를 직접 방문하여 유치신청서 전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치위원회의 활동에 착수했다.

이 위원장은 “16만 시민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반드시 포천시에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 체육대회 유치가 포천시로 확정되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앞장서 지원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앞으로 9월 말까지 경기도체육대회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경기도 체육회 관계자 방문 설득과 기존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 시군 을 벤치마킹하면서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