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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3 11:45:46 입력
[지방자치] 파행단골 의정부시의회 ‘점입가경’
4달 파행뒤 수습되나했더니 ‘김재현 징계‘위해 윤리특위 구성, 본회의 통과
김창수기자(toejong@hanmail.net)

누가 누굴 나무랄 자격없는 의정부시의회, 동료의원 행태 빌미로 의정부시의회 사상 첫 ‘윤리특위 코스’, 사적보복인지 길들이기인지?, “뭐 묻은 o가 뭐 묻은 o 나무라는 격” 비판 이어져

 

당리당략과 감투싸움에 혈안이 돼 시민을 업신여기며 4달간 전국에서도 역사상 찾기 어려운 파행을 기록해 오던 의정부시의회가 의장단선출 직후 논란의 당사자를 징계하기 위해 역시 사상초유의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해 명분잃은 보복성 조치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어 끊임없는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는 의장과 부의장, 3명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놓고 새누리당 7명과 민주통합당 6명의 시의원들이 당으로 갈려 패싸움과도 같은 집단 대립각을 세우면서도 당내에서는 감투를 놓고 치졸한 갈등과 이합집산을 보이며 자리 욕심으로 점철된 파행을 계속해 오다 결국 새누리당 1명과 민주통합당 6명이 합심해 나머지 새누리 6명을 1명더 많은 세력으로 누르고 의장단을 뽑아 곡예를 겨우 일단락 지었다.

13명의 시의원중 의장단 후보 물망에 오른 이들이 더욱 치열했지만 어느 누구도 파행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자질론을 받고 있으면서도 의장단을 뽑자마자 이번에는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갈등 당사자였던 동료의원을 과격한 행동과 막말을 빌미삼아 징계하겠다고 나섰다.

경과는 이렇다.

6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0월 22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김재현 의원이 명패와 투표용지를 공무원에게 던지고 막말을 했다며 같은달 26일 징계요구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3일뒤인 29일 빈미선 의장은 징계요구서에 서명한 뒤 운영위원회에 회부했고 5명중 민주통합당 의원이 4명인 운영위원회는 이를 가결했다.

결국 지난 2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재현의원 징계요구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안 발의 건은 통과됐다.

이종화-김재현 : 빈미선-조남혁-민주통합 이라는 의장단 대결구도에서 빈미선-조남혁-민주통합당측이 승리했지만 향후 의장의 행보에 이종화-김재현 카드의 발목잡기가 예상되는데다 그동안의 갈등 후유증도 만만치 않아 이번 김재현 윤리특위는 주도권을 거머진 이들의 눈엣 가시같은 상대에 대한 사적 보복이자 의정 걸림돌로 작용할 이들을 초장부터 길들이기 하려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게다가 이달 있을 행감에 이종화 의원의 아들을 증인으로 세우려 한것에 대해서도 이종화 의원의 조남혁 의원에 대한 고소사건을 딜하기 위한것 아니냐는 비난론에 휩싸여 지나치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참고인으로 낮춰 채택하기도 했다.

이에대해 그 동안 갖은 파행에 대한 책임으로 의정비를 반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모두 징계 대상이 되어야 할 13명 시의원들이 누가 누굴 징계할 자격이 있느냐는 소위 ‘뭐 묻은 o가 뭐 묻은 o 나무라는 격’이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갈등을 봉합하고 산적한 일정에 매진해야 할 시의원들이 젯밥에만 눈이 멀어 딴 짓에 열을 올리며 갈등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꼴이다.

한편, 김재현의원 징계요구 윤리특별위원회는 5명의 위원이 활동하며 다음 임시회에서 5명의 위원을 선정하게 된다.

윤리특별위원회는 가동 이후 2개월 이내 심사를 종료해야 한다.

2012-11-03 11:45:46 수정 김창수기자(toej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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