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토론회, ‘산업단지에 문화를 입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 이하 산단공)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16일 오전 11시부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산업단지 문화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하는 ‘제2회 산업단지 아티스트 행복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입주기업 CEO 및 근로자가 행사의 주체가 되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행복한 산업단지 만들기(QWL)’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존 산업단지를 일터․배움터․즐김터로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견인 할 수 있는 발전방향 및 정책수단 발굴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노후 생산공장 위주의 산업단지를 근로생활의 질이 보장되는 일터로 전환함으로써 국가경제의 지속적 성장거점이자 청년일자리 창출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기반시설 개선, 복지․편의시설 및 기업지원시설 확충, 문화요소 도입 등을 추진하는 사업

인간의 삶에 문화를 입히다!’를 대주제로 개최되며,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이사의 ‘산업단지에 문화를 입히다!’ 의 주제발표 후 전문가 패널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제2회 산업단지 아티스트 행복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전국 산업단지의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근로자의 축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