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전 열기 의정부에서도

27일 오전 8시30분 민주통합당 의정부 갑·을구 선거대책위원회가 출근길 인사를 통해 출정식을 열었다.

의정부 갑.을 위원회는 각각 의정부역과 회룡역에서 출근길 인사에 이어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합동출정식을 가졌다.

민주 통합당 의정부 갑.을구 선거대책위원회는 출정식을 통해 ‘사람이 먼저인 나라’와 “정권교체”를 강조 하였다.

이 자리에서 문희상 의원은 “12월 19일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와 민주통합당이 앞장서서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를 반드시 해야한다”며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어야 권력형 비리와 부패가 엄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철 을구 선거대책위원장은 “문재인 후보는 이명박-박근혜 정권 5년간 1% 특권층만을 위해 99% 대다수 국민을 외면한 파탄난 국정운영을 바꾸기 위해 출마했다”며 “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공평과 정의가 국정운영의 근본이 될 것이며 사람이 먼저인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의정부을 선거대책본부는 오는 29일 오후2시 민락동 소재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