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클럽 회원들.. 장애인과 나눔의 봉사 시간 가져

국제와이즈멘 경기북지방(총재 배승구)은 지난 23일 의정부2동 소재 의정부시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들에게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제와이즈멘 경기북지방의 짜장면 봉사는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식사 인원은 150여명으로 회원들이 직접 짜장을 볶고 면을 삶아 따뜻하게 짜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고 떡과 과일, 음료 등을 함께 장애인들에게 대접하였다.

장애인 협회사무실에서 식사에 참여한 장애인은 지체장애와 시각장애, 농아등이 참여하여 저물어가는 2012년의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와이즈멘 배승구 총재는 인사말에서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클럽 회원들이 매년 많이 참여하고 십시일반으로 협찬하여 푸짐한 음식으로 함께 나누는 나눔의 시간을 갖게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