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보조기에 대한 특허를 특허청으로부터 획득하였다.

'무릎 관절 교정기'란 이름으로 특허가 난 보조기는 무릎의 통증이 있는 부분을 보호하거나 수술 전후에 수술 부위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재활에 도움을 주는 보조기다.

최근 김교수에게 무릎관절염에 대한 치료로 연골 재생수술을 받은 40여명의 환자들에게 사용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교수는 2011년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수술 기구에 대한 특허를 획득한데 이어 2012년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시술용 핀가이드에 대한 특허도 함께 획득하였으며, 2006년 세포주입을 위한 주사기의 피스톤 누름 장치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여 활발한 연구 활동과 함께 임상 적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