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지난 2일 현충탑 신년 참배를 마치고 오전 10시 의원회의실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빈미선 의장은 “금년에는 시승격 5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의정부의 위상제고 및 의정부시가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무엇보다 경전철 활성화 문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등 산적해 있는 현안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살기 좋은 도시 여건을 마련하는데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권익과 복리증진 특히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작은 소리도 소중히 여겨 민의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시의원들은 2013년 계사년은 시의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역동적인 의정활동으로 희망도시 구현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수행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