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김강욱(56) NH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장이 취임했다.

김강욱 지부장은 연천군 출신으로 연천실고를 졸업하고 지난 1977년 3월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로 입사한 뒤 1992년 4월 부천시 지부,2002년1월 연천군지부, 2004년 연천군출장소지점장, 2010년1월 연천군지부 금융지점장, 2011년1월 연천군출장소지점장 등을 두루 거쳤다.

김 지부장은 연천토박이로 탁월한 마케팅과 지도력을 발휘하는 등 업무경험이 풍부하며 직원 상호간 화합을 중요시 한다는 평을 받고있다.

김강욱 지부장은 “미래의 땅 연천에서 남은기간 봉사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최고 농협은행으로 도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부장은 부인 최현주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