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신협(이사장 윤학병)에서는 설명절을 앞두고 자금동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6,150,000원)을 자금동 주민센터에 지난달 31일 전달하였다.

온누리 상품권은 자금동 한부모 가족 123세대에 5만원씩 전달할 계획으로 저소득과 자녀양육으로 인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상 최대의 한파로 채소 등 제수용 물가가 많이 올라가 예년보다 명절 차례상 준비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래시장 상품권 지원으로 소외된 한부모 가정의 명절 준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온누리 상품권 전달은 작년 중추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지원행사로 의정부 신협은 매년 자금동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나눔행사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소외계층에 연탄(5100장)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임종문 자금동장은 “의정부신협이 금오동을 기반으로 한 기관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경영이익을 환원하여 나눔활동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에 감명 받았으며,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처하기 위해서 다각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든든한 행복지킴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