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서장 유재철)는 지난 13일 신곡지구대(경감 전병옥) 현장 경찰관 및 유관단체 자율방범대 등 50여명과 함께 의정부동 행복로 일대에서 성폭력.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유 서장은 이날 의정부 소재 제일시장 일대에서 불량식품 척결 및 판매방지를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만나는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 폭력과 성폭력 신고기관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또 개정된 경범죄처벌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홍보하기도 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유관기관 자율방범대원 등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행 및 탈선행위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등 발생시 신고기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유서장은 “ 의정부서 관내 학교폭력 및 성폭력의 선제적 예방 및 재범 방지를 위해서 시민 그리고 유관기관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적극 협조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