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교통사고 줄이기 방안 모색에 대한 조찬 토론 결과 시민 및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고취 등 대대적인 캠페인 및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범시민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을 공직자 및 유관기관.시민단체 등 1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의정부시, 의정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의정부면허시험장,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어머니폴리스단, 교통질서추진위원회 등이 참여하여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의정부역 동․서부 광장 등 22개 주요 교차로에서 대대적인 캠페인 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년대비 2012년 교통사고 사망.부상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고자 실시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금번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며 “시민들도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