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남씨 초청 ‘북한의 실상과 자유의 소중함’ 안보교육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용)은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임직원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무재해운동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사업장에서의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추진하는 인증제도로서 재해예방 관리체제 구축 및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과 상시적 모니터링을 통해 무재해를 추진한다.

윤상용 이사장은 낭독을 통해 공단의 무재해운동 개시일자와 목표일수 59만시간을 선포하였으며 직원노조 박성하 위원장과, 민주노총 의정부 이봉희 지부장의 무재해 운동 참여 선서가 이어졌다.

윤상용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노사 및 임직원이 적극 참여하여 자율적 산업재해 예방운동을 추진하고 각종 산업재해를 근절하여 밝고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공단은 북한의 실상과 자유의 소중함이란 주제로 강사 길남씨를 초청해 안보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