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악 근절 공감 프로젝트

의정부경찰서(서장 김기용)는 지난 13일 의정부경찰서 신곡지구대 연경장에서 김기용 서장을 비롯한 순찰팀 등 경찰관 48여명과 의정부시장.교육장 및 협력단체 6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금붕어(오토바이.자전거) 순찰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의정부경찰서는 지역주민의 치안 불암감을 불식시키고 친근한 경찰활동을 펼쳐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 4대사회악 근절에 주력하고 특히 서민보호치안강화 15개 구역을 선정하여 치안활동 수행할 지구대.파출소별 금붕어(오토바이.자전거) 순찰팀을 편성, 발대식을 개최했고 밝혔다.

금붕어(오토바이.자전거) 순찰팀은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여 청소년들의 끽연.공포감 조성 등 탈선 및 학교폭력 위험성이 높은 공원.학교 주변, 성폭력 발생 우려 지역, 다세대.원룸 밀집 지역 등 선정된 서민보호치안강화 15개 구역을 대상으로 취약시간대 경찰력을 집중투입하여 4대악 근절 치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정부시와 공동 제작한 “안심스티커”를 활용하여 성범죄.강.절도 등에 취약한 다세대주택.원룸 등에 방범 미비점이나 착안점을 수기로 작성, 직.간접으로 전달함으로써 범죄예방 효과 거양은 물론 청소년 비행 탈선예방, 범죄약자(여성.아동.청소년)보호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기용 서장은 “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우리 금붕어순찰팀은 잠을 자지않고 항상 눈을　뜨고 세세한 곳까지 바라보는 치안 활동에 매진할 것이며 의정부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의정부경찰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다짐했다.

의정부경찰서 관계자는 "금붕어 순찰팀은 금붕어가 느리지만 어항 공간의 면면을 다 돌아다니며 활동하듯이 범죄 약자인 아동.여성.청소년 및 지역주민등과 대면 접촉율을 높이고 노출식 근무활동으로 전환하여 언제나 주민 가까이 있는 경찰관을 보여줌으로써 치안불안감 해소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