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오후 3시

7호선 양주 유치를 위한 가을건강 걷기대회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양주시 롯데시네마 앞 중앙공원~목화페스티벌 축제장(고읍지구 나리공원)까지 펼쳐진다.

이 날 걷기대회는 롯데시네마 앞 중앙공원에서 출발해 장거리-자이대로입구-야촌교챠로-덕현고교차로-목화페스티벌 축제장 나리공원까지 3.64km 코스로 약 1시간~1시간 3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걷기대회 후 목화축제장에서 양주시 시민축제인 목화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7호선유치양주범시민연대 및 양주신도시카페에 따르면 "양주발전을 위한 최대현안인 7호선 유치를 위하여 민관정이 힘을 모아 지난 6월 13일 7호선유치 기원 음악회에 이어 건강걷기대회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주발전에 발목이 잡힌 양주신도시를 성공적으로 분양하기 위해서는 당초 계획에 빠진 지하철을 반드시 이번 예비타당성 심사에서 좋은 점수로 통과하여 강남노선인 지하철 7호선이 확정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하여 민관정이 단합된 힘과 지역발전의 열의를 중앙부처에 알려 지금 심의중인 예타를 통과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