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뇌졸중센터장 역임하며 지난 14년간 뇌졸중 강좌 진행해 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허필우 교수가 제23대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올해 설립 28년 된 명실공히 우리나라 뇌혈관 질환을 수술하는 전문의들의 대표기관으로 뇌혈관질환 전문의들의 학술교류와 국민의 뇌혈관 질환 예방, 치료의 표준을 제시하는 학술기관이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직을 맡고 있는 허필우 교수는 1984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 교환교수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일본 교토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협력 교수로도 활동하였다.

뇌동맥류,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뇌졸중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 뇌졸중센터는 1999년도에 설립되어 뇌졸중 치료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수많은 뇌졸중 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하였으며 우리나라 응급진료 시스템의 초석이 되었다.

또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뇌졸중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4년간 뇌졸중 강좌를 진행해 오는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