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도지사와 시장.군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그리고 교육감을 뽑는다.

의정부에서는 시장과 광역의원인 경기도의원 5명, 기초의원인 시의원 13명을 뽑는다.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는 국민들의 비통함이 채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정부지역 역시 유세차 확성기를 통한 신나는 로고송과 운동원들의 거리 율동이 자제되고 있다.

일정기간 선거운동이 중단된 탓에 유권자들이 후보들을 검증하고 따져볼 시간과 기회도 줄었다.

경기북부종합뉴스는 후보자들을 일일이 만나 출마의 변 및 공약 등을 영상으로 담아 유권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촬영은 시장후보 3명, 광역의원 후보 6명, 기초의원 후보 11명에 대해 실시됐다. 개인사정을 이유로 촬영을 거부한 후보는 광역 2명, 기초 6명이다.

다음은 강세창(기호 1), 안병용(기호 2), 이용(기호 4) 의정부시장 후보의 동영상이다.

▶강세창(기호 1)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

▶안병용(기호 2)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후보

▶이용(기호 4) 무소속 의정부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