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입상 선수 보상조례 제정 하겠다"

새정치민주연합 기호 2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5월 24일 이른 아침부터 주말 유세에 나섰다.

안 후보는 주말을 맞아 학교 운동장에서 조기축구를 즐기는 시민들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빙상경기장을 방문하여 대회참가를 위해 연습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 후보는 "의정부에 또 하나의 빙상경기장인 컬링전용경기장을 유치했다"고 밝히고 "대회에 입상하는 선수들을 위한 보상조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녹양초등학교 앞에서 집결하여 배수구 등 거리청소에 나선 100여명의 일맥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번 선거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결혼식장을 방문해 하객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천주교회 등 종교단체를 찾아 잘 사는 의정부에 관한 8.3.5 프로젝트를 어필하기도 했다.

안 후보는 이번 선거를 위해 제작한󰡐인사하는 명함󰡑을 선보이며 유권자들에게 섬김과 소통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또 안 후보는 "명함에 새겨진 후보의 사진을 벌떡 일으켜 세워두면 시민 여러분의 파숫꾼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각 현장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도의원 후보와 시의원 후보가 안 후보와 동행하여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