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권원기 교수 '통합을 위한 시민의 역할' 주제로 특강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의정부시 15개동을 대상으로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 통합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의정부시 15개 동별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 행정통합 추진 절차와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통합을 위한 시민의 역할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13일 오후 5시 장암동 주민센터에서 행정통합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8월 25일 오후 6시 녹양동 주민센터에서 행정통합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는 신한대학교 행정공법학과 권원기 교수가 '통합을 위한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현재 장암동은 주민 2만1991명, 녹양동은 주민 2만3427명이다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범시민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 통합에 대하여 43만 의정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의 상생발전 방안을 연구.모색하여 그 대안을 제시하고 통합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2018년 7월 1일 양주권 통합 자치단체의 출범을 위해 마련된다"고 말했다.